마가복음 12장 35절 - 44절 위선을 싫어하시는 예수님
1. 자칭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서기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자리에 있는 자들이다. 종교 의식 때 입는 긴 옷을 입고 거리를 다닐 때, 사람들의 존경의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실상은 위선이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필사한다고 하나님을 더 잘 아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평범하고 순박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즐겁게 들었다. 성경 말씀을 지식으로 아는 것은 스스로 하나님을 더 잘 안다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하나님 말씀의 원리를 안다고 무시하면 안된다.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자들에게 말씀을 풀어 주신다.
2. 하나님 앞에 진지했던 과부의 봉헌을 받으셨다. 이것이 예배와 예물을 드리는 자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 나는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는가? 아니면 드려야 하니까 드리는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마음과 자세를 다시 돌아보며 매 시간마다 나의 진심을 꺼내 영과 진리로 예배하길 원한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위선이 아닌 내 본연의 모습으로 나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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