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7편 -138편 굴욕과 치욕의 상황에서도
1. 시편 137편 포로 기간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정을 보여 준다. 바벨론 사람들이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비아냥 거리면서 이스라엘에서 부르던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는 장면, 굴욕적이며 치욕적인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자신들의 심정을 호소하였다. 이미 늦었지만 울면서 하나님을 찾았다. 모든 상황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게 된 시점이라도 하나님을 찾는 것에 소망이 있다. 모든 것이 무너져 살 소망까지 없어질 때에도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2. 하나님은 높이 계신 분이시지만 낮은 자를 굽어살피심을 다윗의 고백을 통해 확인하면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실 수 있는 분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다. 이곳의 상황과 이곳 사람들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 그들이 모르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회복과 비전을 허락하시길 기도한다. 기도의 시간을 통하여 응답하소서. 또한 곧 항암을 시작하는 소리썜에게도 하나님의 치료가 임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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