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장- 5장 세상과 벗하지 말고 인내함으로 주의 구원을 기다리라

야고보서 4장-  5장  세상과 벗하지 말고 인내함으로 주의 구원을 기다리라

 

1. 나의 정욕대로 사는 것은 세상과 벗하는 것과 같다. 욕심을 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살다보면 실수를 범할 떄가 있다. 하지만 똑같은 실수가 계속되는 것은 욕심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한다. 내 마음의 생각을 살펴보는 일을 매일 매일 다뤄야 한다. 내 마음의 생각 가운데 성령을 거스리는 것들이 있는지 겸손하지 못한 것이 있는지 살피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은 묵상의 시간이다. 기도의 시간이다. 침묵함으로 말씀이 조명하시는 빛 가운데 나를 들어낼 때에 세상과 벗하지 않고 성령님과 벗한다. 

 

2. 힘든 상황 가운데 살아가는 영혼들을 향해 야고보는 인내함으로 주의 구원을 기다리라고 권면한다. 믿는 자들이 서로 겸손하여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위로하는 가운데 인내가 생긴다. 서로 이해하고 이해받는 일로 병낫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며 슬플 떄에 함께 울어줄 공동체를 위해 기도한다. 나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함께 슬퍼하고 위로할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