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장 긍휼함을 허락하소서

야고보서 2장  긍휼함을 허락하소서

 

1. 야고보는 행함없는 믿음이 죽은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또한 사람에 대해 차별을 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알게 모르게 사람들을 차별하는 시각이 내 안에 있는지 살펴본다. 그것이 작은 것이라고 넘어가지 않는지 살펴본다.

 

2.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구걸을 하는 어떤 할아버지를 보고 기타를 못친다고 했다가 아들이 상처를 받았다. 나는 사실을 말한 것이라고 변명을 하다가 나중에는 사과를 했다. 내가 가진 기준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것을 알았다.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긍휼함으로 대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도 긍휼함과 연결이 된다.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긍휼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진정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기 어렵다. 믿음은 행함으로 이어진다. 그 이면에 긍휼함이 있다. 그 긍휼함을 오늘 하루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