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0장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가다.
1. 이스라엘의 부정이 하나님을 더이상 함께 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장면을 환상을 통하여 보았다. 에스겔의 환상 가운데 나타난 형상에 대해서 여러 해석들이 있지만 중요한 점은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는 것이다.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죄로 말미암아 더 이상 거할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거룩과 더러움(부정함)이 함께 공존할 수 없다.
2.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를 용납하지 않으신다. 이 정도 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옳은 생각이 아니다. 거룩과 죄는 함께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시지만 죄는 사랑하지 않으신다. 밖에서 똥물을 뒤집어 쓰고 집 안으로 들어와 씻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어느 누구도 반기지 않듯이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다. 더러운 옷을 세탁하고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새 옷으로 갈아 입으시길 원하신다. 나도 모르게 더러운 오물을 뒤집어 쓴 채로 씻지도 않고 계속 있다면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마음에 닿지 않는다면 내 안에 어떤 것들로 가득 차 있는지 살펴야 한다. 매일 매일 확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정결하게 되길 원합니다.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 하지 말라는 다윗의 기도와 같이 나와 가까이 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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