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9장 22절 - 38절 약속에 진심이신 하나님

느헤미야 9장 22절 - 38절    약속에 진심이신 하나님

 

1. 성경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으로부터 가나안 정복, 바벨론 포로, 그리고 귀환을 알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하신 약속(언약)을 다시 한번 묵상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속에 대해 진심이셨다.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선지자와 지도자를 보내셔서 일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하나님처럼 진심으로 대하지 못했다. 특별한 은혜의 시간에는 진심으로 약속을 믿고 순종하였지만 거의 불순종의 연속이었다.

 

2. 이렇게 목이 굳은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야단도 치시고 다른 나라를 사용하여 매를 드시기도 하였다. 한동안 그들은 회개하였지만 다시금 불순종의 자리로 돌아갔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자들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신가?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불쌍한 마음으로 바라보시고 계신다.  사람은 참으로 연약한다. 마음이 수시로 바뀐다. 결심을 하고 결단을 해도 불완전하기에 넘어진다. 욕심으로, 교만으로, 시기와 질투로, 자신의 욕망을 채움으로, 미움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함으로... 넘어진다. 그런 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냥 두지 않으시고 어떻게 해서라도 그분의 방식으로 사랑을 전하신다. 하나님의 진심을 오늘 더욱 생각하며 감사한다. 오늘 만나는 영혼들이 사랑의 하나님을 느끼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