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4장 느헤미야의 리더십

느헤미야 4장   느헤미야의 리더십

 

1.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스포츠 영화들을 볼 때마다 코치의 휼륭한 리더십이 등장한다. 낙담한 팀과 희망이 없는 팀을 일으켜 세우고 희망을 갖게 하여 목표를 이룬다. 목표를 이루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다. 오늘의 본문도 마찬가지다. 성벽 중수를 방해하는 세력들의 협박으로 유다 사람들이 낙담하여 성벽을 중수하지 못할 것이라고 스스로 말했다.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빠르게 수습하였다.  느헤미야는 귀족으로부터 시작하여 민장들과 남은 일반 백성들에게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위대하고 두려우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고 하였다. 죽을 각오를 한 이스라엘의 분위기는 적들에게 전해졌다.

 

2.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각오를 보셨다. 결과는 성벽 중수가 멈춰지지 않고 진행되게 하셨다. 이렇듯 한 나라와 공동체의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게 된다. 이스라엘 뿐 아니라 세계 역사를 통해 리더의 중요성은 모두가 동의하는 바이다.  사람들이 리더 느헤미야의 진심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느헤미야 자신이 말한 대로 그도 실천하였다.  사람을 두려워하기 보다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죽을 각오를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이것이 본을 보이는 리더는 리더십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며 나 또한 말만 그럴듯 하게 하는 리더가 아니라 본을 보이는 자로 살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