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8장 - 20장 44절 참으로 축복받은 이스라엘
1.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은 구약과 신약에서 동일하게 표현된다. 아버지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아들도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각 사람이 행한 대로 하나님은 계산하신다. 아버지가 죄악 가운데 살았다고 해서 아들이 죄악 가운데 사는 것이 아니라 죄를 선택하는 것은 각 사람의 의지에 있음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 우상 숭배와 같은 죄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깨닫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죄를 깨닫는 은혜를 구한다. 아버지가 의롭게 살았다고 해서 자녀가 의롭게 사는 것이 아니다. 나의 삶이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도록 살아가야 한다. 그와 동시에 자녀들이 죄가 얼마나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지에 대한 인식이 있기를 기도한다.
2.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을 말씀으로 읽어내면서 이스라엘은 참 축복받은 민족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여러모로 축복받은 자들이라고 믿는다. 이스라엘에게 부어주셨던 그 사랑이 나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하니까 이 땅에서의 시간을 더욱 더 소중하게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세월을 아껴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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