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27절 - 2장 18절 복음에 합당한 생활
1.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 생활은 고난을 감내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리스도 떄문에 받는 고난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드렸다. 이것은 구원의 증거라고까지 설명하였다. 바울이 사역했던 당시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는 것은 고난이 감수하는 것을 알았다. 로마황제에게 붙였던 칭호를 예수에게 붙였기 때문에 핍박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환경 가운데 예수를 따르는 것은 그냥 한번 믿어보자하는 것과 달랐다.
2. 이곳도 그 때와는 사뭇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한 부분이 있다. 이곳에서 믿음을 들어내는 것은 현지인들에겐 목숨을 거는 일이다. 가정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집안에서 쫓겨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난이 있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 안에 서로를 낫게 여겨야 함을 바울은 강조하였다. 고난을 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도 그렇지만 함께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끼리 서로를 돌아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보이신 겸손을 본보기로 삼으라고 하였다. 예수님의 겸손은 이곳의 삶에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복음의 합당한 삶은 겸손과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겸손을 더욱 배우고 싶다. 그 겸손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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