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5장 애원하는 기도
하나님을 향하여 애원하며 형편을 토로하는 기도를 읽으면서 이곳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곳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 땅에서 사는 나보다 더 어렵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생존과 같은 자들은 세상 어디에서나 있다. 특히 이곳에 있는 난민들은 더욱 어렵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자들은 스스로 하나님으로부터 형벌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사탄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현재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고 그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있고 반면에 하나님을 욕하는 자들도 있다.
5장의 애원하는 기도를 통하여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자세는 애원하며 긍휼을 바라는 것이다. 만약 진노라고 하더라도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기도를 하길 원한다. 사탄의 시험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긍휼을 구하는 것이 맞다.
내가 만나는 자들의 형편은 모두 넉넉하지 못하다. 나에게 긍휼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그들을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그들 또한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는 예레미야의 기도를 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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