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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수7-8장

by Dimple25 2020. 6. 22.

수8: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낭독하였습니다. 언약궤 좌우에 서서 그리심 산과 에발 앞에서 축복과 저주하는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은 자들은 이스라엘과 장로들, 관리들, 재판장들, 본토인뿐 이나라 이방인까지였습니다. 이방인까지 포함되는 하나님의 그림이 전체 구약을 관통하며 계속 확인되어집니다. 말씀(복음)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율법을 돌에 기록하여 낭독한 일을 통해하나님 앞에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무나 심플하게 대하십니다. 때로는 스스로 말씀을 복잡하게 나름대로 오해하며 적용할 때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에 이해되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이 들려도 듣지 않으려는 사람, 순종하지 않으려는 사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또한 그중에 사람일 때가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며 마음이 높아져 듣지 않으려고 순종하기보다는 알고 있다는 것을 순종하고 있다는 것으로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그러한 나의 태도를 회개합니다. "모든 말씀을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나는 순종하는 자인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께 순종한 수많은 무명의 신앙의 선배들이 있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오늘 순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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