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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수1-2장 이방인의 순종

by Dimple25 2020. 6. 20.

수2:4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수 2: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수2:8-15

 라합이 그들을 창문에서 줄로 달아 내리니 그의 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주하였음이라 

수2: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이방인인 기생 라합이 하나님의 구속계획 가운데 들어간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입니다. 그녀가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 어떤 일이 그녀의 삶에 일어났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후로 삶의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봅니다.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 속에 숨길 정도로 삼대가 많았다는 것과 여리고 성과 같은 높은 성벽에서 줄을 달아 내릴 있을 만큼의 줄이 있었다는 점들에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삼대를 말려 줄을 만들수 있었고, 또한 천을 만들 있었으며 나아가 염색하는 일도 하면서, 숙박업을 함께 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을 봅니다. 이미 여리고성에서 과거에 기생(창녀)이라는 직업 떄문에 사람들에게는 기생 라합이라고 불렸지만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변화된 삶을 살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이스라엘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도 하나님을 섬기기로 라합.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일이지만 또한 심령이 가난한 , 낮은 자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곳에서도 우리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소문이 들려지길 원합니다. 라합과 같은 사람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가운데 하나님의 아름다운 소문들이 나타나게 하소서. 라합과 같이 이방인인 우리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속에 있는 어두움이 드러나고, 생명의 빛으로 나아가는 일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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