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장 6절 - 4장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들
1. 이스라엘을 향하여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 그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재앙을 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평안을 주길 원하셔서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남편에게 돌아오라는 표현은 너무나 애가 타는 심정으로 보인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다. 또한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식과 명철로 양육하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들이 누구인가? 하나님 말씀을 받은 자들이다.
2. 지금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들이 있다고 믿는다. 누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인가? 하나님께서 붙여 주신 자들을 하나님의 지식과 명철로 양육하는 자들이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들이기에 지식과 명철로 양육할 수 있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려지는데 인간미가 아주 넘치는 표현이다. 선지자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며 그 심정으로 말씀을 전달한다. 요나 선지자 같은 경우는 다른 케이스이지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정을 그대로 느꼈다. 이러한 자가 바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에게 예레미야의 눈물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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