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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사야 47장 - 50장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

by Dimple25 2022. 12. 29.

이사야 47장 - 50장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

 

1. 그 당시 천하를 호령하며 강력한 바벨론에 대한 멸망을 예언하시는 하나님. 멸망할 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았던 시기이기에 사람들은 이러한 예언이 황당하게 생각할 수도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1970년대만 해도 소련이 해체될 것이라고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다.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신다.

 

2. 앞이 보이지 않고 캄캄한 터널 속에 있는 것과 같이 빛을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빛되신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소망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흩어진 이스라엘을 불러모으시는 것과 살아 남은 자들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며 하나님의 구원이 온 열방에 미치게 하려고 이스라엘을 온 열방의 빛으로 삼으셨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새 일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자에게는 비밀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허락된 자에게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니라 약속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나의 구원자가 되시고 전능자이시다. 

 

3. 하나님께서 힘이 없어 이스라엘을 그냥 포로로 잡혀가게 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열매로 어려움을 당하였다. 이 땅에 살면서 어려움을 당할 때, 그것이 항상 잘못에 대한 열매는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어려움의 시기에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그 나름에 은혜가 있다.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새 일을 행하실 것이다. 오늘도 무릎으로 하루로 시작한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자들을 더욱 세워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