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4장 - 46장 나의 조성하신 주님
1. 나를 만들고 모태에서 지으신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신다고 약속하셨다.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를 흐르게 하며 성령을 자녀들에게 복을 후손들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묵상한다. 이 약속은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영적으로 갈급한 자에게 성령을 한없이 부어 주신다.
2. 하지만 인간은 어리석어 자신의 우상을 만들고 섬기고 있다. 우상을 만드는 재료인 나무나 금, 은은 우상만을 만드는 것으로 구별된 것이 아니라 땔감으로 쓰이거나 음식을 데울 때 쓰이고 의자나 어떤 도구를 만들기도 한다. 태워서 재가 되는 재료로 만든 우상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알렸다. 금과 은도 마찬가지이다. 장신구로 사용하거나 돈으로 사용하는 재료임에도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은 인간 스스로 어리석음을 드러낸다.
3. 하나님께서는 나를 지으시고 온 세상을 공과 의로 다스리신다. 이스라엘과 구원받은 자들에게만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주인으로 다스리신다. 고레스 왕에게 기름부어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우셨다. 비록 사람의 시각으론 이 세상이 혼돈 가운데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공의로 다스리심을 믿음의 눈을 떠서 보길 원한다. 오늘 하루 나를 만드시고 모태에서 지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람들에게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전하게 하소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51장 - 53장 구원자의 모습 (0) | 2022.12.30 |
---|---|
이사야 47장 - 50장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 (1) | 2022.12.29 |
이사야 40장 - 43장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0) | 2022.12.27 |
요일 3장 - 5장 행함과 진실함으로 (0) | 2022.12.27 |
요1서 1장 - 2장 하나님과의 사귐과 조건 (0) | 2022.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