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7장 - 19장 죄의 결과와 유다 왕 히스기야

열왕기하 17장 - 19장  죄의 결과와 유다 왕 히스기야 

 

1. 북이스라엘의 멸망의 원인에 대해 열왕기하에서 정확하게 기술하였다. 그것은 출애굽을 시키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지속적으로 우상들을 섬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망하였다. 남유다도 북이스라엘이 행한 죄를 동일하게 따라가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앗수르가 점령한 사마리아 땅에 여러 종족들이 들어와 거주하게 되면서 북이스라엘의 영적 상황은 혼탁하게 혼합주의가 흥황하게 되었다. 이것은 남유다와 사마리아의 깊은 갈등을 낳게 하였다. 영적으로 혼탁한 세상 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거절과 핍박과 고통이 따르는 일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믿음을 가진 자들은 핍박이 따른다. 왜 굳이 그렇게까지 믿는냐? 다른 사람들은 배려하지 않는가? 등등의 이유를 대면서 차별을 당하며 핍박을 당한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2. 히스기야는 젊은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다윗의 길을 따라갔다고 하였다. 다른 왕들이 없애지 못했던 산당들을 제거하였다.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부서버렸다. 그를 향해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않았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의 충고를 듣고 그렇게 행하였다. 앗수르가 위협하는 가운데도 히스기야는 기도하는 왕이었다. 세상이 가는 길을 가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의 구원을 기다렸다. 믿음의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신다. 히스기야와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이다. 많은 히스기야를 각 민족마다 세워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