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8편 - 69편 고난이 지난 후에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께 노래하는 날
1. 시편 68편은 하나님께서 예전에 행하신 일과 앞으로 행하신 일에 대한 찬양이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 거룩한 처소라고 하였다. 그 거룩하신 분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와 같은 고아의 아버지가 되시며 과부의 재판관이시라는 것은 큰 위로가 된다. 세상에 작은 자들이 세상에서 의지할 분이 없지만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심을 약속하셨다. 이 약속의 말씀은 나에게도 동일하다.
2. 시편 69편의 고난을 받는 자의 모습은 예수님의 고난을 예언하였다. 이 일들을 미리 알리셔서 예수님의 고난을 준비하게 하셨다. 이 본문을 통하여 인간이 할 수 있는 저주가 얼마나 악독한지 보여 준다. 그것은 죄라는 것이 사람을 죽이고 망치게 한다. 얼마나 괴로운지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억울한 자의 심정을 모른척 하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가 행한 대로 갚으신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베푸시고 악인을 심판하시며 거역한 자들이 돌아오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바라보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이러한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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