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6장 - 28장 진정한 감사를 드리라

신명기 26장 - 28장  진정한 감사를 드리라

 

1. 하나님께서 유산으로 허락하신 땅에 들어가 그것을 차지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서 거둔 농산물의 첫 열매는 그들과 하나님에게 아주 의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첫 열매를 아무렇게 다루지 않고 그것을 가져다 하나님의 제단 앞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도록 하였다. 떠돌아다녔던 몇 안 되는 조상들을 이집트로 보내셔서 번성하게 하시고 크고 강대한 민족이 되게 하신 것과 이집트에서 종살이한 것, 이집트에서 인도하신 것, 약속의 땅을 허락하신 것, 주님이 주신 땅의 첫 열매를 주신 것을 선포하도록 하였다. 

 

2. 첫 열매를 수확할 때, 기억해야 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약속의 땅)에 들어간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 당부하시고 또 당부하셨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원하는 마음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돌에 새기도록 하셨다. 

 

3.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을 통하여 살펴보면 자신의 백성들을 향한 한없는 사랑이다. 그 사랑으로 율법을 친히 허락하셨다. 에발산과 그리심산에서 외친 하나님의 복과 저주, 그 율법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본다. 하나님을 더욱 말씀을 통하여 알게 하소서. 진정한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