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4장 35절 - 5장 믿음으로 사는 자
갈릴리 호수의 광풍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움을 느낀 제자들을 향해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것에 대해 꾸짖으셨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가운데 무서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런 환경에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알려 주시기를 원하셨다. 주님을 따르는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믿음이다.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많은 기적들을 경험하고 주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은 제자들. 주님으로부터 많이 받은 자는 많이 받은 만큼 요구하신다.
거라사 지방으로 건너가자마자 예수님은 군대 귀신 들린 자를 자유케 하셨고,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가는 중에 12년을 혈루증으로 고통 가운데 있었던 여인을 고치셨으며,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셨다. 이 모든 일은 예수님께서 믿음으로 하신 일이다.
연약한 나의 믿음을 용서하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믿음을 사용하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늘 동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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