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장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과 예수님의 모습

마가복음 3장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과 예수님의 모습

 

 이스라엘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 그대로를 지키려고 하였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치시는 일들을 안식일에 행하는 것이 너무나 꺼리끼는 일이었다. 종교 지도자들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관심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은지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은지, 목숨을 구하는 것이 옳은지? 죽이는 것이 옳은지 그들은 잠잠하였다. 예수님의 모습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셨지만 종교 지도자는 그렇지 않았다. 3장 6절에 " 바리새파 사람들은 바깥으로 나가서, 곧바로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를 없앨 모의를 하였다." 

 

 바로 예수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렸다.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이었다.  예수의 가족들은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서 예수님을 붙잡으러 나셨다.  하나님의 일을 나쁜 일로 소문을 내는 일이 있다. 하지만 이 일을 통해 예수님은 영적 진리와 원리를 알려 주셨다. 강한 자(사탄)를 결박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종교 지도자들과 같이 오늘도 예수에 대해 나쁜 소문으로 잘못된 정보를 주고 있는 사촌들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또한 어두움에 속고 있는 자들에게 진리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소서. 오늘도 그 능력의 이름 예수를 의지합니다. 예수로 충만케 하소서. 어떤 사탄의 공격에서도 주님이 승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