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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민수기 31장 미디안과의 전쟁

by Dimple25 2022. 3. 6.

민수기 31장  미디안과의 전쟁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원수인 미디안을 치라고 명령하셨다. 이스라엘의 지파마다 천 명씩 전쟁에 나갔다. 그 전쟁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치도록 하였다. 하지만 미디안 여인들과 그 아이들은 사로잡았다. 그러자 모세는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지휘관들을 향해 화를 내었다. 그 이유는 여자들 때문이었다. 발람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 자손을 꾀어 주님을 배신하게 하여 전염병이 오게 한 사람들이 바로 그 여자들 때문이었다.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과정은 냉정하다. 동정을 주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거룩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결과 거룩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지도자 모세를 통하여 알리셨고 시행하셨다. 악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미워하신다.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이건 괜찮겠지하는 숨겨지고 가리워진 것들을 드러내어 해결받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세워질 수 있게 하소서. 자칫 내 생각 속에 이건 괜찮겠지하고 숨어든 하나님께서 즐거워하지 않는 것들을 밝히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