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5장 - 6장 21절 부정한 사람과 나실인
공동체에 혹시라도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들(피부병 환자, 고름을 흘리는 자, 사체를 만짐으로 부정을 탄 자)은 모두 진 밖으로 내보내도록 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필요한 조치였다. 물론 부정한 자들의 희생이 따라야 했다.
나실인으로 서약을 하였을 때에는 그에게 따르는 규율이 엄격하였다. 헌신하는 기간을 정해 놓고 그 기간이 찼을 때까지 머리털을 길도록 두어야 했다. 이것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징표로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었다. 그의 행동과 언행은 사람들 앞에 공개될 수 밖에 없었다. 어떤 나실인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고, 어떤 자들은 나실인이라는 것에 대한 교만이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오늘 집중하고 싶은 것은 바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정결한 삶이다.
나의 언행과 행위 등 삶의 모든 영역 가운데 하나님 앞에 정결함을 지키는 것. 거룩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풍속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찾으신다.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정결함을 지켜려는 자들을 축복하시고 거룩한 청년들을 세워 주소서. 자녀들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추구하는 자들로 세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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