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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고린도전서 5장 6장 성실과 진실을 누룩으로 삼아

by Dimple25 2021. 11. 7.

고린도전서 5장 6장 성실과 진실을 누룩으로 삼아

고린도 공동체의 문제 중 하나는 음행과 관련된 것입니다. 고린도라는 지역이 음란한 도시였습니다. 이러한 음란이 공동체 안에도 있으면서 성도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바울은 꾸짖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을 쫓아내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러한 자들이 공동체 안에 있는 것을 반죽에 들어간 누룩과 같음을 말합니다. 누룩은 아주 작은 것이지만 반죽 전체를 부풀리게 합니다. 아예 주님을 모르는 자들을 향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따르는 자들에 대한 음행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 따르는 것은 그에 대한 행동이 뒤따릅니다. 예수를 믿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어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성화(날마다 새로워지는)로 나가야 합니다. 또다른 누룩이 되어 공동체를 살리게 합니다. 성실과 진실의 누룩이 되길 원합니다. 좋은 누룩이 되어 내가 속한 공동체 가운데 퍼져 나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6장 19절에 다시 바울은 우리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임을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의 핏값으로 우리를 사신바 되었기 때문입니다. 귀중한 하나님 아들의 생명으로 나를 속전하였습니다. 그것이 나의 가치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거룩한 장소인 나의 몸을 더욱 소중하게 다루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