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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잠언 28장 -29장 율법과 상식

by Dimple25 2021. 9. 15.

잠언 28장 -29장  율법과 상식

 

잠언 28장과 29장에서는 율법을 지키는 자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상식적인 삶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율법을 버린 사람은 악인을 찬양한다는 구절에 동감한다. 율법이 없는 자는 기준이 없는 자들이다. 삶에 있어서 기준이 없다면 자기의 소견대로 옳은 대로 행하게 된다.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그 일이 악한 것이라도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 그렇다면 율법을 지키는 자는 누구인가? 본문에서는 슬기로운 자로 표현되었다. 지혜로운 자는 기도마저 진실되다. 하지만 율법을 순종하는 않는 자의 기도는 외식하는 자의 기도와 같다. 바리새인이 기도하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회칠한 무덤과 같이 가증하고 더럽다고 표현한 것과 같은 것이다. 

 

 율법을 순종하는 자는 상식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자들이다. 누가 보아도 상식적인 행동을 어리석은 자들은 하지 않는다. 

 잠언 29장 18절은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다. "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계시(말씀)이 없을 때 어떤 결과가 있는지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말씀이 필요하다. 그 당시에는 율법이었다. 지금은 성경이 우리 곁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순종하는 일은 지혜로운 일이며 상식적인 일이다. 

 오늘도 그 상식적인 일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신령한 복이 임하는 하루. 그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