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장 잠언을 쓰게 된 이유와 주제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의 잠언으로 시작하고 있다. 잠언의 처음부터 잠언을 쓰게 된 이유를 밝히고 있다.
2-5절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고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정의와 공평과 정직을 지혜롭게 실행하도록 훈계를 받게 하며, 어수룩한 사람을 슬기롭게 하여 주며, 젊은이들에게 지식과 분별력을 갖게 하여 주는 것이니 지혜 있는 사람은 이 가르침을 듣고 학식을 더할 것이요, 명철한 사람은 지혜를 더 얻게 될 것이다."
7절 말씀은 내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구절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은 참으로 주옥같은 교훈들이 많이 있다. 이야기 중심으로 이루어진 책이 아니라 한 절 한 절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책이다. 이 잠언은 31장으로 되어 있어서 매일 한 장씩 한 달에 잠언을 한 번씩 가족 예배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많이 읽고 묵상하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언은 읽을 때마다 새롭다. 읽을 때마다 은혜가 되며, 그 가르침이 맞다고 맞장구 치며 그렇게 살고 싶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다시금 마음 속에 새겨 넣는다. 이 말씀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함께 공유되기를 소망한다. 지난 주부터 아이들과 함께 잠언을 읽고 있다. 솔로몬이 경험한 하나님을 내가 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경험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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