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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요 15장 1절 - 8절 나는 참 포도나무요

by Dimple25 2025. 2. 23.

요 15장 1절 - 8절 나는 참 포도나무요

 

1.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7가지 자기 정체성 선언 중에 오늘 본문은 7번째이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2) 나는 세상의 빛이다. 3) 나는 양의 문이다. 4) 나는 선한 목자다. 5) 나는 부활과 생명이다. 6) 내가 곧 길, 진리, 생명이다. 7) 나는 참 포도나무다.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나를 정의하는 것이며 내가 어디로부터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 자매들은 예수를 아버지를 대신한 가족의 가장으로 어머니와 형제들을 부양하길 원했다. 그것이 그의 정체성으로 생각하였다. 또한 사람들은 예수를 정치적 메시야로 로마의 식민지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을 그의 정체성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참 포도나무라는 정체성을 확실히 하였다. 

 

2. 가지가 열매를 내도록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서 일하신다.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원줄기로부터 영양분을 받아야 한다. 스스로 원줄기로부터 양분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그 가지는 썩을 것이다. 원줄기와 가지가 연결되는 지점에 상처가 났다면 처치가 필요하다. 양분을 공급받는 가지로 되길 기도한다. 원줄기로부터 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막는 것은 잔가지가 많아서 그렇것이 아닐까?  잔가지가 무엇인지 나의 삶을 점검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결받길 기도한다.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는 삶. 그 상태를 두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