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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행19:1-20 두란노 서원에서의 사역

by Dimple25 2021. 6. 12.

아볼로를 고린도 성도를 말씀으로 돌보도록 하고 바울과 그의 일행은 에베소로 갔다. 그곳에서 몇몇 제자들을 만났는데 아무래도 이 제자들은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말씀을 강론하였을 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쳤지만 요한의 세례만을 알고 있었던 것과 비슷하다. 12명쯤 되는 제자들이 예수 앞에 돌아오며 성령을 선물로 받았다.
바울은 회당에서 가르쳤지만 더이상 여의치 않자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 아시아에 사는 유대인, 헬라인에게 말씀을 가르쳤다. 능력행함도 강하게 나타나면서 이를 모방하려는 자들도 생겼다.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것은 시대를 막론한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를 끄는 일이었다. 스게와의 일곱 아들의 축귀 모방사건을 통해 예수에 대한 믿음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기독교는 주술이 아니다. 기도와 표적과 기적이 주술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보여 주었다.
이 일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경외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였다. 그 당시 이방인에게 주술과 마법이 민간이 많이 퍼져 있었는데 예수를 따르면서 성령께서 회개하게 하심으로 그들의 행한 일들을 자복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고가의 주술 책들을 모아 태웠다.
20절에 위에 같은 일들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것은 주님의 말씀이었다. 주님의 말씀이 능력있게 퍼져 나갔다. 사도행전은 말씀행전이라는 표현이 확인되는 부분이다. 주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사람들의 심령을 살피고 회개케 하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능히 서게 하고 있다.
주의 말씀의 능력이 오늘에도 저에게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 마다 아이들에게도 능력으로 흥왕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