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1절 - 11절 겸손의 왕이신 예수

마가복음 11장 1절 - 11절   겸손의 왕이신 예수

 

1.  무엇이 겸손인가? 하나님 나라의 겸손을 주님으로부터 배우길 원한다. 과연 다른 사람을 온전한 인격체와 존중으로 대하는가?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사람들을 부르셔서 함께 일하셨다. 그들을 온전한 인격으로 존중하셨다. 세상 사람들이 초라하게 생각할 정도로 이 땅에서의 삶은 화려하지 않았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이 그러하다.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그 권세와 능력을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데 사용하셨다. 예루살렘을 입성할 때, 그 많은 환영 무리를 데리고 물리적인 힘을 발휘하지 않았다. 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 나라에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겸손을 주님으로부터 배우길 원한다. 

 

2. 큰 능력이 나타나 죽은 자가 살고, 불치병이 낫는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나타난 현상에 집중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타난 현상과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가리켰다. 그 하나님 나라의 겸손이 더욱 내 삶에서 체험되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