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1장 1절 - 16절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유다서 1장 1절 - 16절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1. 유다는 예수님의 형제였고, 예수님을 따르게 되어 초대 교회 가운데 지도자들 가운데 있었다. 베드로가 이미 거짓 교사에 대해 경고를 하였고, 수십 년이 지나 그 경고는 현실이 되었다. 베드로의 우려가 현실된 상황에서 유다는 성도들을 향해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하였다.

 

2. 이 싸움은 물리적인 싸움이 아닌 영적 싸움을 말하고 있다. 물론 영적 싸움이 물리적인 핍박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는 것은 물리적인 핍박 가운데에서도 참고 견디며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한다. 거짓 교사의 가르침 가운데 있는 자들은 화려하게 보이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유다는 그들의 결말은 고라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음을 확신시킨다. 바른 길이 있다면 반드시 바르지 않는 길이 있다. 바르지 않는 길이 그럴 듯하게 보일 때가 있을 때,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이 도를 위해 힘써 싸우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