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편 기도하는 이유
1.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기도를 한다고 기도의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다면 기도는 무용지물이다.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의미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이다. 사람의 입장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간에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때로는 거절하실 때도 있으면 기다리라고 하실 때도 있다. 기도는 허공에 아무 의미없이 나의 마음을 토로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반응하신다. 시편 기자는 어려운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간구하였고 응답을 받았다.
2. 경건한 자들의 죽음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으로 보았다. 그 경건한 자들의 생명을 지켜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응답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도의 응답은 내가 바라는 것에 대한 허락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그의 시간에 일어난다. 오늘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오늘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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