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4장 여호와께 성결

스가랴 14장  여호와께 성결

 

1. 스가랴 시대에 상황을 보면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 숭배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과 같이 지금 시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우상에 빠져 살아가고 있다. 자유를 넘어 방종이 되어 자기가 원하는데로 행동하면서 정당화시키기 위해 법을 고치며 관습법을 거부하는 것이 멋있다고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관습법 가운데 사람들이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지 않다. 남자, 여자로 태어난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세상이 유럽에는 이미 오래되었다. 자신의 성 정체성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 신이라고 선포하는 것과 같아 보인다. 

 

2.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습을 향해 어떤 마음을 가지실까? 롯(아브라함의 조카) 시대에도 있었던 것이 죄악으로 가득찬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전개되고 있다. 스가랴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예언과 같이 말 방울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이 쓰여질 정도의 회개가 일어날 것을 기도한다. 더러운 죄인이기 때문에 함께 멸망하라는 저주를 하는 자세가 아닌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 앞에 성결한 자로 회복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나 또한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