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3장 지도자의 부재
1. 총독 느헤미야가 잠시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에게 갔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미 백성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몇몇이 악행을 행하였다. 잠시 지도자가 없을 때 일어난 일들은 안타까운 일이다. 눈에 보이는 부모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과 비슷하다. 눈에 보이는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다. 눈에 보이는 지도자를 순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도 남는 자들이다. 잠시 자리를 비운 느헤미야가 다시 돌아왔을 때, 그의 눈에 비친 이스라엘 백성과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게 보였을까?
2. 나는 어떠한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자가 아니라 나 혼자 있을 때에나, 사람들 앞에 있을 때에나 언제라도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기도한다. 지도자의 부재로 인해 백성들이 악행을 행하였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곳 사람들을 지도하여 주소서. 또한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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