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장 - 2장 7절 영혼 사랑은 단 시간에 일어나지 않는다.

골로새서 1장 - 2장 7절 영혼 사랑은 단 시간에 일어나지 않는다.

 

1. 몇 주 전에 회심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회심자들이 일꾼들을 향해 우리를 숫자로 여기지 말라는 고백이 있었다. 그 고백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께서는 과연 우리를 숫자로 여기실까? 과연 예수님은 어떻게 나를 바라 보실까? 재생산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관심이 있으실까? 아니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지만 온전히 믿음으로 세워지길 원하실까? 회심자들이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한 영혼이 온전히 세워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든다고 하였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략적으로 빨리 결과를 보길 원하는 일꾼들의 마음이 그들 앞에서 들킨 것 같았다. 

 

2.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믿음의 형제 자매에게 더욱 확실하게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예수님을 알기 전 우리가 어떠한 상태였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감사의 내용을 통하여 많은 시간에 걸쳐 바울과 디모데, 에바브라 등의 사람들이 물리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그들과 함께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잊지 않고 계속 기도하였다. 골로새의 성도들이 어떠한 형편인지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들의 소식을 듣고 기도하였고, 그들에게 필요한 영적인 부분을 위해 편지와 사람을 보내어 도움을 주었다. 사랑의 표현은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사람은 잠깐 만나고 헤어지지만 예수님은 그들에 가운데 거하셔서 계속 함께 하신다. 그것을 기억하며 끝까지 예수님께서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