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4편-76편 찬양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
1. 시편 기자는 성소가 무너지고 이방 나라로부터 짓밟힌 것을 하나님께 알린다.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하며 구원의 하나님께서 원수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시편 기자는 무너진 이스라엘을 보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나님께 호소하였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는 일은 귀한 일이다.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그들에게 부어달라고 더욱 기도해야겠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즉 은혜이다. 물론 물질적인 것들이 그들에게 당장 필요하겠지만 그들이 물질을 바라보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한다.
2. 시편 기자와 같은 자들을 이 땅에서 일으켜 주옵소서. 자기 나라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자, 이곳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자, 오직 하나님께만 찬양을 드릴 자들에게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버려 두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만 섬기는 자들을 구원하소서. 온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는 날이 오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마땅히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내가 경험한 은혜를 함께 하는 현지 친구들에게도 흘러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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