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5장 16장 유다의 길과 이스라엘의 길
1. 아사은 무려 41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유다의 왕으로 섬겼다. 이스라엘의 왕이 여러번 바뀌는 동안 유다의 왕은 아사였다. 15장 11-15절은 아사왕으로 있는 동안 어머니 마아가가 섬긴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고 일평생 아사의 마음이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다. 나라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서도록 우상들을 없애는 일을 행하였다. 하나님과 아사왕과의 사이에서 어떤 특별한 일이 분명히 있었으리라 추측한다. 그런 일이 없었다면 우상을 없애고 어머니를 태후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분명 하나님께서 아사왕을 만나 주셨다.
2. 하지만 이스라엘의 왕들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다. 쿠테타를 일으켜 왕이 된 여로보암과 같이 시므리도 똑같이 하였다. 또한 우상숭배의 끝판왕인 아합왕과 이세벨이 등장한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길과 그렇지 않는 길이 있다. 어떤 길에 설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있는 시간을 가지며 나아가길 원한다. 아사왕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온전하여 하나님을 섬긴 것과 같이 나의 마음이 하나님이 앞에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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