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마가복음 14장 육체의 일과 하나님의 일

by Dimple25 2022. 5. 8.

마가복음 14장   육체의 일과 하나님의 일

 

1.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속임수를 써서 예수를 붙잡아 죽일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백성이 소동을 일으키면 안 되니 명절에는 하지 않기로 말하였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들로서 육체의 일을 도모하고 있다.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바로 죄인이다. 인간이 동물보다 더 무섭다라는 말이 있다. 이러한 말은 많은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인간 속에 있는 죄성을 드러내고 있다. 

 

2. 향유를 부은 여인의 사건이 다음에 등장하면서 예수님꼐서는 그녀가 한 일을 칭찬하였다. 그 여인은 자신의 아주 귀한 것을 드렸다. 그리고 가룟 유다가 등장하여 육체의 일을 도모하였다. 이렇듯 14장에서 대제사장, 율법학자, 가룟 유다, 의회에 거짓 증언을 한 자들,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 등등 모두 죄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을 가지는 것은 향유 부은 여인과 제자들과 베드로를 그냥 두시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빠진 자들을 회복 시키신다. 그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주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야 하겠다. 세상은 여전히 육체의 일로 더럽혀져 있지만 주를 향한 믿음을 가진 자들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케 하시고 있다. 그 일에 정진하기 위해 오늘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