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느 13장 23절 - 31절 구별된 자들이 가야 할 길
Dimple25
2024. 9. 30. 15:43
느 13장 23절 - 31절 구별된 자들이 가야 할 길
1. 다른 종족과의 결혼을 금하고 그것을 범한 자들에게 처벌과 저주를 하는 것은 지금 시대에서는 인권이 무너졌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 일들은 느헤미야 당시에 일어난 일이기에 지금의 잣대로 해석하면 안 된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꼐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세상과 구별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가는 자가 걸어가야 할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세상의 가치로 살아가는 자들과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살아가는 자들은 다른다. 하지만 세상에서 함께 살고 있다.
2. 그래서 구별된 자라는 의식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 수 없다. 느헤미야는 오랜 포로기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않았다. 비록 어릴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력을 가지게 된다면 어디에서든지 구별된 자로 살아간다. 지금은 옛날보다 더욱 많은 유혹이 있다. 세상이 주는 것이 아무리 달콤하게 유혹할지라도 그 유혹을 뿌리칠만한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그들의 삶은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며 핍박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핍박을 이길 용기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부어 주시길 기도한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으로 살길 소망했던 느헤미야와 같은 어른이 주변에 있길 기도한다. 또한 사랑으로 자녀들을 용기있게 책망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