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살후 1장 - 2장 12절 환난 가운데 승리하는 자
Dimple25
2024. 8. 29. 16:51
살후 1장 - 2장 12절 환난 가운데 승리하는 자
1. 온갖 환난 가운데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믿음을 지켰다. 그들의 믿음은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는 것이었다. 고(일사각오) 주기철 목사님께서 부르시던 "영문 밖의 길(서쪽하늘 붉은 노을)" 찬송이 떠올랐다. '서쪽 하늘 붉은 노을 언덕 위에 비치누나, 연약하신 두 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 쓴 가시관과 몸에 걸친 붉은 옷에, 피 흘리며 걸어가신 영문 밖의 길이라네.' 일사각오의 심정으로 사신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이곳에 있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2. 자녀들에게 믿음의 선배로 내가 살아가야 하는 길이 바로 환난 가운데 일사각오의 길이다. 마지막 때에 미혹하는 영이 주님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하지만 마지막 주님의 얼굴을 뵈올 때까지 말씀 위에 굳게 서길 기도한다. 병든 자가 낫고 기적이 일어날 지라도 그 현상보다 하나님을 바라보길 기도한다. 미혹의 영은 아주 그럴 듯 하게 찾아오지만 실상은 스스로를 화려하게 한다. 나의 삶을 통해 오직 하나님 만이 주인이시며 영광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