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열왕기상 11장 1절 - 13절 안타까운 솔로몬

Dimple25 2024. 4. 28. 14:30

열왕기상 11장 1절 - 13절  안타까운 솔로몬

 

1. 성경을 읽고 있는 자들은 솔로몬이 행한 일들에 대해 의문과 안타까움을 가진다.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지혜를 오용하고 있는 모습에 인간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보게 된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죄인으로 지혜를 사용할 때에 하나님을 거역하는 방향으로 행한다. 하나님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결혼동맹을 주변 나라와 하게 되었고, 나라는 더욱 강대해졌다. 군사력도 막강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이 아니다. 완전히 무너지는 솔로몬 왕이 안타깝고, 그렇게 지혜로운 사람도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 솔로몬에게 직접적으로 2번이나 나타나셨다고 성경을 말씀하고 있다. 경고를 하시고 그가 돌이키기를 바랬다. 하나님의 기다림에도 솔로몬은 듣지 않았다. 심지어 우상을 섬기며 우상을 위하 신당을 지었다. 그 결과 하나님의 경고대로 이스라엘의 분열로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지혜도 소용없이 보인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땅에서 완전하게 사셨다. 부귀영화를 누린 적도 없고, 군사를 모으지 않았다. 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귀기울이며 하루 하루를 살았다. 오늘 내가 구할 것은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