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열왕기상 5장 1절 - 18절 아버지 다윗과의 약속(성전 건축)을 지키는 솔로몬
Dimple25
2024. 4. 13. 18:48
열왕기상 5장 1절 - 18절 아버지 다윗과의 약속(성전 건축)을 지키는 솔로몬
1. 다윗의 평생 소원은 성전 건축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았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재료들을 아들 세대에 지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솔로몬이 다스리면서 나라가 안정되자 솔로몬은 바로 성전 건축을 위해 움직였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차례대로 하였다. 아버지 다윗과의 약속을 지켰다. 성전 건축이라는 큰 사업은 쉽지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 왕은 그 일을 시작하기 위해 주변 나라로부터 건축 재료와 기술자를 준비하였다.
2. 하나님은 어디서든지 계시는 분이다. 어떤 특정한 건물 안에 있으신 분은 아니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전을 지도록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으로 당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분이시며 다른 신들과 다름을 온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셨다. 온 열방의 지도자들과 방백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이스라엘로 왔기 때문에 솔로몬이 섬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릴 수 있었다고 본다. 스바 여왕도 그 중에 한 사람이었다. 그 당시에는 솔로몬의 성전이 극히 아름다웠다. 하지만 예수님이 직접 성전이 되셨고, 헐고 다시 세우셨다. 그 예수님께서 내 안에 오셔서 나를 성전 삼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성전으로 삼아주신 나를 통해 하나님 이름이 널리 전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