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4편 9절 - 26절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시편 44편 9절 - 26절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1. 승리는 하나님께 있다. 사람의 전략이나 노력에 있지 않다. 주의 자녀에게도 있는 시련과 고난, 죄로 인한 쓴 열매를 먹을 때도 있다. 대적에게 헐 값에 팔았다. 손해를 보고 팔았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까지 하셨는지를 묻는다. 상당 부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인간은 이해할 수 없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도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받아 드리기 상당히 어려웠다. 나중에서야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가운데 지금은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놓치 않을 것이다. 

 

2. 주님은 마음의 비밀을 아신다는 말씀 앞에 내 심정을 토로하고 도움을 구한다. 요즘 말로 내가 네 머리 속에 앉아 있다고 하시는 것 같다. 내 마음에 일어나고 있는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 놓는 시간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는가? 조금 있으면 이곳에 라마단 금식이 시작된다. 수많은 ㅁ슬림들이 진지함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마음을 쏟아낼 것이다. 그들 마음의 비밀을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비진리를 들어내시고 진리이신 ㅇ수님을 발견하길 기도한다. 오늘의 삶 가운데 마음의 비밀을 아시는 주님께 나의 삶을 조율하길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