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3장 1절 - 13절 바람직한 성도의 삶

요한계시록 3장 1절 - 13절  바람직한 성도의 삶

 

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백성의 삶에 대해 사데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를 통하여 보여주셨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지만 실상은 죽었다는 것은 겉으로는 예배하지만 속으로는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모습을 말하고 있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말하기 보단 삶의 예배를 말하고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진정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는가? 크리스찬이라고 불리지만 그의 삶은 믿음의 삶이 아니다. 이러한 것은 지금도 여전하다. 물리적인 핍박이 많이 사라졌기에 더욱 명목상 크리스찬들이 많다. 삶이 넉넉하고 풍요롭다면 하나님을 찾기 보단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 집중하게 된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나 또한 그러한 것 같다. 편안하면 하나님의 얼굴을 더 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누리는데 집중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2. 비록 작은 공동체이었고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던 빌라델비아 교회는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 칭찬을 받았다. 그들에게 열린 문을 허락하신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열린 문의 축복을 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배반하지 않는 자에게 허락된 영광을 구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겸손하여 세상의 눈에 보이는 영광이 아닌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