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역대하 26장 - 28장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는 하나님
Dimple25
2023. 10. 10. 14:32
역대하 26장 - 28장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는 하나님
1. 웃시야 왕은 아버지 아마샤를 이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였다. 지도자의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는 것은 복이 된다. 역사를 통하여 확인하는 것이다. 그만큼 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인간으로 강성해진 나라를 보면서 교만한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교만을 알고 계셨고, 그 교만을 나병으로 다스렸다. 사람들이 앞에 얼굴을 보일 수 없도록 하였다. 수치스러운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교만을 아주 싫어하신다.
2. 나에게 있는 것과 내가 누리는 것은 내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다. 이 땅에서 청지기로 살아야 함을 가르쳐 준다. 웃시야 왕 이후 요담왕을 지나 아하스 왕 시절에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면 어떻게 나라가 아픔을 겪는지 보여준다. 백성들이 죽거나, 사로 잡혀 포로로 갔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여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믿고 감사함으로 살아야 하겠다. 선지자 오뎃이 타락한 북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켜 영혼을 살렸듯이 타락한 세상 가운데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 영혼을 살리는 자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