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3장 - 25장 하나님을 향한 진실함

역대하 23장 - 25장  하나님을 향한 진실함

 

1.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람을 준비하신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왕자 요아스를 숨긴 것과 유다를 바로 잡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였다. 결국 여호야다를 통하여 요아스가 왕이 되고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다짐하며 돌아온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함이 있었던 여호야다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유다를 회복시키셨다.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요아스 왕은 하나님을 섬겼다. 성전을 보수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자마자 유다 방백들이 요아스를 우상 숭배로 넘어뜨렸다.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 정말 중요하다. 

 

2. 하나님을 향한 진실함으로 살아가는 자가 내 주변에 있는지? 내가 그러한 사람인지 스스로 살펴본다. 사단은 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넘어뜨릴 기회를 보다가 이때다 하고 살며시 들어온다. 그럴 듯하게 유혹한다.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어 유다를 다스릴 때에도 마찬가지다. 지도자를 옆에서 잘 보필해야 할 자들이 하나님을 향한 진실함으로 깨어 있지 않는다면 지도자가 넘어질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듣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넘어지고 말았다. 아무리 예전에 하나님을 잘 섬기고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금 모습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향하여 진실함으로 나아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