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7장 11절 - 10장 이미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역대하 7장 11절 - 10장  이미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1. 솔로몬의 간구를 이미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통하여 그가 얼마나 세밀하게 인간을 살피시는 분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그의 성품이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이스라엘 가운데 역병이나 가뭄으로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며 겸손히 하나님을 찾아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듣고 죄를 사하고 땅을 고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대학생 때에 산에서 기도하였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다. 

 

2. 현재 이 땅 가운데 일어나는 일과 세계 가운데 일어나는 홍수와 지진, 태풍 등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기도한다. 나 또한 내가 알지 못하는 죄를 깨닫게 하셔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기를 기도한다. 이 땅의 사람들이 주님 앞에 회개함으로 이 땅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이 온 열방의 왕들이 듣고 이스라엘까지 찾아오는 장면은 열방이 하나님을 들을 기회를 얻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영광이 전파되었다. 스바 여왕의 방문으로 스바 지역(에티오피아)까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전하여졌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열심이다. 그의 열심으로 열방이 돌아오게 하신다. 그 하나님의 열심을 그의 종들을 통하여 계속 일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