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2장 -3장 믿음으로 사는 삶

느헤미야 2장 -3장  믿음으로 사는 삶

 

1. 느헤미야는 왕궁의 삶을 뒤로하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택했다. 왕의 술 관원으로 편안하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느헤미야에게 중요한 것은 왕궁의 편안한 삶이 아니라 민족과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려는 간절함이 있다. 느헤미야는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혼자 일하지 않으신다. 사람과 함께 일하신다. 그 사람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생각하신다. 

 

2. 드디어 예루살렘 성벽의 중수가 시작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었고, 중수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행함으로 예루살렘 성벽이 중수되었지만 본문 말씀을 통해 느헤미야라는 한 사람의 믿음을 보게 한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다른 사람이 살아 줄 수 없다. 내가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삶이 각 사람마다 다른 모습일 수 있다. 분량에 따라 다르다. 나에게 허락된 믿음, 그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정금같이 순결한 믿음으로 살아갈 용기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