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0:34-48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행10:34-48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고넬료의 이야기를 듣자 베드로는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혈통)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을 보심을 깨달았음을 고백하였다. 이 일을 통해 기도와 구제의 일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은 예수를 따르는 자에게 중요한 일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을 주어야겠다. 이곳에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그 사람들을 도와야겠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유의 주로 화평의 복음을 전하신 분으로 설명했다. 그 화평의 복음은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아닌 십자가 지시기 전부터 화평의 복음-(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이 전파되었다.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간을 하나님과 화목시키셨다. 몸소 화평의 복음을 실천하셨다. 성령과 능력을 예수께 기름 붓듯 하여 하시는 일은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과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
성령을 받은 나도 예수께서 이 땅 가운데에서 하신 선한 일과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길 원한다. 그 선한 일에 동참하는 것은 바로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도 마귀에 눌린 자를 예수의 이름으로 자유케 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예수의 이름에 나타난 놀라운 능력이 매일 매일 경험합니다.
이러한 일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로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이미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다.
동일한 성령의 역사가 로마 백부장, 이방인 고넬료와 그의 권속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베드로와 그의 일행은 예수의 복음이 천하 만민에게 동일함을 본다. 혹시 내 안에 있는 선입관을 깨뜨려 주시고 차별없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에게 연결된 자들에게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한 일이 먼저 믿는 가족들에게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