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에스겔 11장 - 13장 한 마음, 새 영을 주시는 하나님

Dimple25 2023. 5. 3. 05:07

에스겔 11장 - 13장   한 마음, 새 영을 주시는 하나님

 

1. 구약에 신약과도 같은 말씀이 여러 군데 있지만 에스겔 11장에는 꼭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겔11:19-20) 이 말씀이다. 비록 예루살렘이 멸망을 맞이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돌이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한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주어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과정은 진정한 회개를 뜻하고 있다.

 

2. 회개의 영이 임하게 될 때, 완악한 마음이 녹아 부드러운 마음이 된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성령 만이 그들을 회개시킬 수 있다. 회개의 영이 임하여 애통하며 하나님 앞에 손들고 나오는 것을 기도한다.  그 일은 나부터 시작되어지길 원한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회개가 터지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하소서. 

 

3. 12장-13장에서는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는 것과 거짓 선지자들의 종말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묵시(예언)는 더디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와 반대로 거짓 선지자들이 하는 예언은 자기 마음대로, 자기 심령에 따라 예언한다. 조심해야 한다. 자신의 기분에 따라 예언하면 안 된다. 그 당시에도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있는 것과 같이 지금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것으로 말씀을 전한다면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과의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바쁠 때에 더욱 시간을 떼어놓고 하나님께 집중하길 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