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19절 - 30절 혼자서는 어려운 사역

빌립보서 2장 19절 - 30절  혼자서는 어려운 사역

 

1. 바울은 혼자 사역하지 않고 팀을 이루어 사역하였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 교회에 소개하였다. 추천서와 같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였다. 바울이 얼마나 신임하였는지 그의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그 중에 연단(시련)을 함께 지났음에 주목한다.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는 주의 복음 때문에 함께 어려움에 처했던 자들이었다. 함께 어려움을 겪은 자들이었기에 바울은 그들을 신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함께 사역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기간을 함께 하게 될 때, 환난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일이 있을 때, 함께 어떻게 해쳐 나가는지 알게 된다. 이로써 점점 신뢰가 쌓여 갈 것이다.

 

2. 이곳은 더욱이 혼자로는 일하기 어렵다. 함께 해야만 한다. 시련과 고난을 함께 믿음으로 통과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와 같은 자들을 구한다. 또한 내가 그들과 같은 시련과 고난을 통과하였는가? 함께 일하게 될 때, 겪을 시련과 고난이 분명 있게될 때, 디모데와 같이 에바브로디도와 같은 신실함으로 고난을 함께 통과하길 원한다. 그들과 같은 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일하게 하소서.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빌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