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장 51절 -66절 예수님의 죽음으로 은혜를 입은 자들

마태복음 27장 51절 -66절  예수님의 죽음으로 은혜를 입은 자들

 

1. 예수의 죽으심을 통하여 지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는데 사람이 찢을 수 있는 두께의 휘장이 아니고 보통 사람이 찢게 되면 밑에서 위로 찢기 마련이지만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것을 밝힌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임을 보여 주고 있다. 죽었던 사람이 무덤이 열리면서 나와 예루살렘에 들어가 사람들을 만나는 사건, 지진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하여 백부장과 그곳을 지키던 자들도 엄청 두려워하여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하였다. 

 

2. 위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도 자신의 새 무덤을 예수님을 위해 내놓아 영광스러운 일을 감당하였다. 그러나 예수를 죽인 무리들은 죽은 자에 대한 어떤 애도도 없이 악한 생각을 하였다. 아이러니하게 제자들은 기억하지 못한 것을 그들은 예수님이 살아 생전에 하신 말씀을 기억하였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악독함이 징그럽게 보인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향해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실제로 보지 못하는 자가 본다고 하고 듣지 못하는 자가 듣는 다고 속이는 자들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은혜를 입은 자들 가운데 나도 포함되었음에 감사를 드린다. 그의 죽으심으로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이곳 사람들에게 복음과 은혜가 되길 기도한다.